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청년의 현실에 와닿는 복지 지원’을 내걸고 발의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이 16일 입법예고됐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년 탈모 지원 사업을 작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조례로 만든 이후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두 번째 지자체 조례이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0일까지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 중이다. 의견제출은 서면 · 우편 · 인터넷 · 전자우편의 방법으로
탄천에 나온 시민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 공모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마을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려고 추진된다. 성남시는 모두 40개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선정해 시행 공동체에 총 1억5000만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 사업 유형은 마을공동체 형성, 지정 주제, 마을 공론장 등 3개 분야로
구리시는 시민들의 창작활동 증진을 위해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멘토링을 겸한 메이킹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 공작소』는 평일 09:00~21:00, 주말 09:00~17:00까지 운영하며, 원하는 시간에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인력의 지원 아래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 및 DTG 프린터 등 활용도 높은 장비 중심으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요일별 정규교육도 운영된다. 직장인 등 평일 이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 역량 향상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산불방지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산불방지 예방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담당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과 산불진화 방법 및 기계화 장비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부여된 임무 수행에 관한 현장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교육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19사랑 실천 헌혈 행사를 통해 걷힌 헌혈증서 763장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권용성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763장을 재단에 전달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한 달간 본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19사랑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해 7
서울 관악구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6일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유기적 예방·대응 체계를 갖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관악 만들기 위해 호흡을 맞춘다. 협약 내용은 ▲다중인파밀집 등 재난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초동 대응을 위한 연락망 공유체계 구축 ▲재난 진행 상황 실시간 공유 ▲이재민 관리·교통통제·장비 사용 협조 ▲재난대응 역량
인천 옹진군은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오는 3월 13일까지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이하 단독주택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1억 원, 취득세액은 280만 원까지 면제이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를 감면해준다. 옹진군
연수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신학기를 맞이해 학습 용품 구입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 아동의 취향에 따라 필요한 학업 용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학기를 응원한다는 희망 메시지
해양수산부는 ‘제1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이하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기본계획(’21~’25)’에 따라 세부 실천계획인 2023년도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의 경우 원격 해상응급처치 지원과 해상교통 음
[사진=픽사베이]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의 137개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탐방로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대청봉 구간 등 110개 탐방로로 총 길이는 440km이다. 나머지 27개 탐방로(총 길이 25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방인아)는 2월 7일 오후 4시에 새롭게 개편한 전시홍보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8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 개편된 전시홍보관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처음 문을 연 2005년 이후 지금까지 18
정부는 수어를 사용하는 국민의 정보·문화 접근성 높이기 위해 한국수어교육원을 17곳으로 늘리고 공공수어 통역 지원도 연평균 440회에서 2000회로 늘린다. 또 2027년까지 600만 어절의 ‘수어 말뭉치’를 구축해 한국어-수어 자동통역 기술을 지원하고 ‘한국수어
정부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도입하고, 이면도로 내 보행자 통행우선권 확보를 위해 보행자우선도로를 연 50개 이상 지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 전환을 위한 ‘2023년 국가보행안전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절정에 다다랐던 팬데믹 시기를 거쳐 일상 회복 조짐을 보이는 엔데믹 시기까지, 우리 일상에는 타인과의 ‘관계’가 가장 큰 고민으로 자리 잡으며 인간관계·대화 등 관련 분야 도서들이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관련 도서 흐름 및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관계’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3일 살펴봤다. ◇ 팬데믹도 엔데믹도, 모두 인간관계 고민 많았다… ‘인간관계’ 관련 서적 3년간 꾸준히 판매 성장예스24 집계 결과 ‘인간관계’ 분야
만 12세 이상 기초접종에 사용되는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당초 1월 31일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한 1차접종 예약도 오는 6월 5일까지 가능해진다고 2일 밝혔다. 추진단은 보유 중인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초접종도 오는 7월 31일까지 지속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접종간격이 8주인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한 1차접종 예약은 오는 6월 5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