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500가구에 ‘행복한 푸드나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와 강북잇다푸드뱅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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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700만원을 지원받아,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가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 2,500가구를 지원한다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유충현)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기부금 지원을 받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2,50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푸드 나눔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으로, 강북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라면·당면·설탕·고추장·밀가루 등 기본 식료품을 푸드마켓을 통해 대상 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비 부담 완화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원 물품에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임을 알리는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충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 많은 주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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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