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생교육의 범위에 ‘성인 진로교육’이 추가된다. 또 대학, 평생교육기관, 국가 및 지역 진로교육센터에서 성인 진로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평생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
앞으로 학생 건강검진도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학교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할 수 있어 선택권이 제한적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5일 서울비즈허브센터에서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 이 같은
행정안전부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지역 현장 정착을 위한 ‘자치단체 일상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도의 단체장 등이 해당 지역의 ‘위험요인의 선제적 발굴·해결’ 등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의
# A씨는 세종시에 살고 있지만 공주시의 재난문자를 받는 경우가 있다. 세종시에는 기상특보가 없는데도, 가끔 집중호우나 대설에 주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받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느꼈다. 앞으로 재난문자를 재난 유형과 발송대상 지역 등 필요에 따라 읍·면·동 단위
환경부는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연못·폭포·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바닥분수, 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물리적으로 재생한 원료의 생산과 사용 확대를 위해 5월 23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환경부, 식품업체, 재생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5월 말 투명 폐페트병 재생원료로 만든 식품용
전남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L=87.7km)을 위한 '사전기획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는 고흥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
전라남도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인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지난 18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판매장은 태국에선 두 번째이고 전 세계에서 아홉 개 국가 스물두 번째다. 세계적 한류 확산에 따른 한국 음식에
정부가 2027년까지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수 20% 감소를 목표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임종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최초의 기본
소방서별로 설치된 119구조대를 대신해 119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펌프구조대’가 구조서비스 취약지역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펌프구조대란 화재를 진압하는 펌프차와 구조의 합성어로, 각 시군 소방서가 아닌 119안전센터에서 운영중인 구조대
교육부가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2개 내외, 학교 100개 내외를 추가 선정한다. 또 2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은 질 좋은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교육부는 17일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7일, 국립민속박물관과 대한씨름협회가 K-씨름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보균 장관과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참석한다. 씨름은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민속문화이자
정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마약 공급사범에 대해 구속수사와 가중처벌을 추진한다. 또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영업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여성가족부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한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종합안내서’를 직접 발송해 한부모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여가부는 임신·출산, 양육·돌봄 등 17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5
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개시하고, 첫 시작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 현장을 찾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도 전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