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4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 합동조사단(이하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서이초에서 발표한 입장문 내용과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질병관리청이 16일까지 질병관리청 슬로건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질병청은 이번 슬로건 투표를 통해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질병청의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국민과 함께 정하며 2019년 개청 이후 3년 동안의 질병청의 성과
보건복지부는 연일 계속되는 재난급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전국 6만 8000곳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비 지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월 10만 원 씩 총 68억 원(국비+지방비)을 추가 지원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벌쏘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벌 쏘임 사고는 2020년 48건, 2021년 49건, 2022년 51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벌집제거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 철근 누락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도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쌍촌동 옛 호남대 캠퍼스 부지에 짓고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인 GS건설
"채무 고민 있다면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에 털어놓으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금융취약계층의 채무관련 고충을 상담하고 금융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시청 1층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으로 1일 3회 씩 총 12회에 걸쳐 열렸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
한국석유관리원은 21일(금)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공공부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위협 지속 증가추세에 따라 관계기관 실무자간 현안을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개인정보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예정인 ㈜엘피스테크, ㈜알멕과 투자금액 342억 원 및 신규고용 84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엘피스테크 하승진 대표, ㈜알멕 신상호 대표, 곽근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투자기업간의 긴밀한 파트너십 강화와 협력범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도약점이
안성시는 지난 20일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이하'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미-중 패권경쟁 등 전세계 공급망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국가 공급망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자립화 지원을 위해 국가(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처리 세계 1위 항공사인 페덱스(FedEx)의 사장단(리차드 스미스 사장 등 5명)이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항공화물 사업 협력에 관해서 논의하고, 인천공항을 방문해 페덱스 전용 화물터미널을 시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 19일 現 리차드 스미스 사장 취임 이후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페덱스 사장단에게 인천공항 항공화물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페덱스 사장단은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인프라 및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월 20일(목),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광화문분원에서 '제9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고 아시아,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목),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
오는 2025년부터 현장에 적용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초·중·고 모두 검정으로 발간된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 개정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지난 6월 발표한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방안의 후속 조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포함), 과학, 기술·가정 및 고등학교 공통과목과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교과목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세종 지역 차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이하 세종센터)이 21일 문을 열었다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했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1056㎡ 규모로 조성한 세종센터는 사무공간과 화상 회의실, 공유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종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빗줄기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로 이어지고 있다.‘슈퍼 엘리뇨’ 경고▲ 기상특보 .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최근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9일 전국에 걸쳐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령됐다.올해 '폭우 뒤 폭염' 같은 변덕스런 날씨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이런현상은 ‘슈퍼 엘리뇨’가 피해를 더 키우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폭우와 폭염’ 으로 이어지는 현상18일 밤 호우특보가 해제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