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에서 실시
불특정다수의 완도군민 대상, "비엘에스(BLS) 자격과정" 실시
심정지환자는현장에 있는 최초반응자가 즉각 대응하여야 하는 골든타임이 이루어지는 응급상황입니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뇌손상이 이루어지는 시간(최대4~5분), 기타 뇌손상 전에 심폐소생술로 혈류공급을 인위적으로 회복 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을 4분으로 보고 있는데 이 기적의 4분 이내 현장에서 누가 어떻게 응급상황 대처에 따라 치료와 예후, 많은 후속적인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희망이라는 단어와 기적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상황이 됩니다.
비엘에스(BLS)는
"기본인명구조술 또는 남에게 도움을 주다"의 영문 뜻을 갖고 있습니다.
위험에 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선하고 의로운 행위를 하는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응급상황 발생시,기본인명구조술(Basic LifeSaving technique)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맨손으로 현장에서 하는 행위, 응급처치법을 실시함으로서 최초반응자로서 즉각적인 응급상황대응력은 응급처치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준비와 예고되지 않는 심정지환자에 대한 응급상황을 대처 해야한다는 것은 발생 전에 이러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할 수 있는 비엘에스(BLS) 또는 기본인명구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일상생활 안전서포터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꼭 필요하다고 할것입니다.
재난구호사협회(대표 김우철) 주관 비엘에스(BLS) 자격 과정을 1월 13일~14일 2일간 완도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완도군 거주자로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불특정다수의 완도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격과정으로 비엘에스(BLS) 교육과정 이후 종합 숙달 / 이론평가 / 실기평가등 반복적인 학습과 평가시험으로 낙오자 없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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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