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일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5개 권역 30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해외 입국관리체계를 개편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 시 이행해야 했던 7일간의 격리의무가 오는 8일부터 해제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6월부터 꽃게와 수컷 대게, 낙지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특정한 수산자원을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못하는 기간인 금어기를 설정해
국방과학과 소방기술을 융합한 재난 대응장비와 안전관리시스템의 개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국방분야의 첨단기술이 소방장비 개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대형 특수재난에 활동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유럽이나 중국, 일본 등에서는 군용전차나
서울 신림선이 지난 28일 개통하면서, 신림선의 관제 운영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의 기술역량이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11개역, 총 7.76Km를 운행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해 5월부터 신림선 관제 운영, 관리운영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
정부가 다음달 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에 대한 단계적 조정방안을 시행한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반적인 유행 규모 감소세와 고위험군에 대한 패스트트랙 도입 결정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6월24일까지 모집한다.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마다 1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모집대상은 공고일(5월31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27개사다. 기업 규모에 따라 프리(Pre)-명품강소기
국토교통부는 원 장관이 지난 5월 16일 취임식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택공급 계획을 정부 출범 100일 이내에 마련한다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해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9일 15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위원회에는 주택공급 정책과 관련한
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과 재개발사업구역 내 노후·불량주택 등 위험건축물 거주자에게 연 1.3%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심 내 노후 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노후·위험건축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8년부터 실시됐다.LH는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하여 완구 등 수입 선물용품을 대상으로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 미준수 제품 72만점을 적발하였다.이번 집중검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입이 증가하는 완구, 스포츠용품 등 선물용품에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배터리 소재 개발·제조업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NEO Battery Materials)가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등 2025년까지 240억 원 상당을 투자한다.이한규 경기도 행정2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에 가로막혀 사업화 및 실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규제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위한
경기도가 감염병 대응 등 의료분야 로봇 융합모델 실증에 필요한 국비 19억 원을 확보, 관련분야 기술·산업 활성화와 의료현장 내 인력 부족 문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공모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새 정부는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초격차를 확보하겠다고 제시했다. 기존 제조업은 디지털 고도화로 재성장의 길을 열어주고, 반도체·인공지능(AI)·배터리 등 국가전략산업은 안보차원에서 챙기기로 했다.